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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연말결산] 손예진♥현빈→김연아♥고우림… 백년가약 맺은 연예계·스포츠 스타들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맨틱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2022년 연예계에는 많은 스타들이 사랑을 꽃피웠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스타들부터 연예인-스포츠 스타의 만남까지. 수많은 스타 커플들이 올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면을 가득 채웠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은 단연 올해 최고의 결혼 소식이었다. 지난 3월 31일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이후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고 tvN ‘사랑의 불시착’(2019) 이후로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으나 모두 부인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월 10일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한 손예진, 현빈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1월 27일 득남했다. 손예진에게 부케를 받은 공효진도 지난 10월 12일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케빈오의 가족이 머물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열렸으며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공효진은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바로 다음 날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한 공효진은 지난 8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한 스타도 있다. 바로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인 지난 5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10년 전 예능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1년간 열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바쁜 일정 때문에 결별을 택했고,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뒤 교제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의 결혼식엔 그간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손담비가 자신의 SNS에 “좋은 날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적극 부인했다. 손담비, 이규혁 외에도 스포츠 스타와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결혼 소식은 전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은 바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아이스쇼를 인연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3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10월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인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로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에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로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축가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불렀고 티아라 멤버들이 축사를 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도 참석한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같은 티아라 멤버 소연 또한 지난달 1일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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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꿀 뚝뚝’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규혁의 소속사 IHQ는 16일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13일 손담비와 이규혁이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규혁과 IHQ도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담비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결혼의 설렘을 엿볼 수 있다. 손을 맞잡고 행복하게 웃는 이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싸이, 2AM 조권과 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받았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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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결혼 부케는 모델 강승현에게...정려원-공효진 아니었네?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44)의 결혼식에서 모델 강승현이 부케를 받았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이규혁과 절친한 이동근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싸이와 조권, 임슬옹이 맡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부케는 손담비의 절친한 친구인 공효진, 정려원 등이 받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모델 강승현이 받았다. '케빈오'와의 열애 소식을 공개한 공효진이 부케를 받지 않은 것이 반전이었다. 배우 공효진과 모델 강승현 외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흥국,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후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 사랑해. 언니. 축복해"라며 부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승현은 1987년 9월 생으로 올해 36세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은 뒤 1년 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으나 지난해 12월 재회했다. 이어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부부가 되었으며 SBS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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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오늘(13일) 결혼…10년 인연 결실 맺는다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이규혁과의 결혼을 밝혔다. 이규혁은 소속사를 통해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제한 지 3개월이 됐다고 한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10년 전 예능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1년간 열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바쁜 일정 때문에 결별을 택했고,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히트곡으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규혁은 지난 1991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그는 스케이트 감독으로 전향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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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10년 전 비밀연애한 사이"

손담비-이규혁이 10년 만의 재회부터 결혼까지,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9%,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규혁이 손담비를 따뜻하게 챙겨주는 스윗한 모습이 담긴 장면은 달달함을 자아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5.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손담비-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손담비-이규혁은 결혼식 전 미리 같이 살고 있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평일에는 손담비의 집에서, 주말에는 이규혁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먼저 일어난 손담비는 애교와 뽀뽀로 이규혁을 깨우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계속해서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리는 손담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발음이 왜 그런 거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라는 등 민원이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규혁은 어딘가 허술한 모습의 손담비를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스크램블 에그 만들기에 나선 ‘요알못’ 손담비는 예열되지 않은 팬에 계란물을 붓거나 소금 간을 한쪽에 몰아서 했지만, 이규혁은 “새로운 기술이다. 나는 그쪽 스크램블을 훨씬 더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요리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쉬워 보이지만 만들기 어렵다”라며 칭찬했다. 이규혁의 스윗한 면모가 드러난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5.9%로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규혁은 손담비에 대해 “전체적으로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나 없이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했다. 실제로 이규혁은 손담비가 허술하게 치우고 난 자리를 묵묵하게 다시 한번 정리하는 등 꼼꼼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두 사람은 유튜브에 올라온 궁합 영상들을 보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궁합을 분석한 역술인들의 영상들에서는 ‘이혼수가 있다’, ‘사주도 성격도 전부 안 맞는다’라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것. 손담비는 “열애설 났을 때부터 궁합 영상들이 나왔는데 대부분 가슴을 후벼파는 말들밖에 없었다. 넘어가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규혁은 “저도 담비도 당연히 부족하다. 그런데 그 부족한 과정을 채워나가면서 결혼 생활을 하려고 하는 거니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배우자가 상처 받는게 저로서도 같이 상처가 된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 촬영 당시 1년 넘게 비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 촬영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두 사람은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당시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로 한창 바쁘던 시기, 손담비는 어린 마음에 전지훈련을 간 이규혁에게 투정을 부렸다고. 이규혁은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나에게 중요한 일인데 왜 이해를 못 하나 싶었다”라고 했다. 그렇게 서서히 멀어진 두 사람은 10년 후 운명같이 재회했다. 손담비가 안 좋은 사건으로 우울해하던 시기 겹치는 지인 때문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다고. 손담비는 “10년 만에 보는데 어색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근데 오빠 보는 순간 ‘전혀 어색하지 않겠구나’ 알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계속 얘기하다 보니 오빠 말 덕분에 힘들었던 부분들이 조금 해소가 되고 어느 순간 웃고 있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규혁은 “네가 우울해한다는 걸 들었다. 10년 전 인연이 있었으니까 널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다. 네가 덜 힘들었으면 했다”라고 했다. 이에 손담비는 울컥한 듯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손담비는 당시 이규혁에게 받은 뜻밖의 위로에 “난 참 복받은 사람이구나. 위로 많이 받는구나 생각했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새벽 6시까지 대화를 나눴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날이 우리 운명을 바꿔놨다”라며 운명 같은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0 08:52
예능

‘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결심한 사연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손담비와 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이 합류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초고속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손담비는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초고속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사연이 존재한다고. 두 사람의 이야기에 손담비의 절친 안영미가 “진짜 운명이다”고 놀라워 할 정도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특히 이규혁은 “그날이 우리의 운명을 바꿔놨다”고 말해 두 사람의 운명적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는 손담비, 이규혁의 신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요알못으로 알려진 손담비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규혁을 위한 기상천외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급기야 이규혁은 “요리 안 했으면”이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한다. 이규혁은 “10년 전에 인연이 있었으니까,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며 숨겨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의 진심에 손담비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손담비를 울린 이규혁의 진심 어린 속마음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운명적 순간은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9 17:18
스타

손담비♥이규혁 ‘동상이몽2’ 합류! 결혼 준비 과정 최초 공개

5월 결혼을 앞둔 손담비와 이규혁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손담비와 이규혁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5월 9일부터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이어 올해 5월 결혼 발표까지 하며 또 한 번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이들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에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부터 신혼 생활까지 솔직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첫 예능 동반 출연인 만큼 기대가 커진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김명하 PD는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비슷한 듯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의 어떤 점에 끌리게 되었는지, 10년 만에 꽃피운 두 분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밝혀질 예정”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러브스토리는 5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8 14:43
연예

'이규혁♥' 손담비, 설앞두고 운동삼매경 "즐거운 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늘씬 몸매를 과시했다. 손담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즐거운 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명절을 앞두고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군살없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 25일 손편지를 통해 이규혁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비공개 결혼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8 16:07
연예

손담비♥이규혁, 5월 13일 비공개 결혼 "많은 축복 부탁"[종합]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감독이 5월 결혼한다. 이규혁 감독의 소속사 IHQ 측은 25일 "이규혁 감독과 손담비가 결혼을 준비 중이다.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손담비의 소속사 측도 동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손담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라고 운을 떼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한다"라는 글을 손편지로 적어 알렸다. 이어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결혼을 앞둔 이규혁 감독은 소속사를 통해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1년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골프라는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기고 있고 최근엔 함께 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2009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 기록이 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의 훈련을 맡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13:03
연예

손담비♥이규혁, 6월 아닌 5월 결혼…손편지로 직접 알렸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스케이트 선수 출신 이규혁이 5월 결혼한다. 앞서 6월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6월이 아닌 5월이었다. 손담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라고 운을 떼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한다"라는 글을 손편지로 적어 알렸다. 이어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1년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골프라는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기고 있고 최근엔 함께 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초고속으로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손담비는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데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2009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 기록이 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손담비의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손담비 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2022.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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